#HD현대 관계사인 선박제조업체 현대힘스가 내년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개선세에 돌입한 조선업황을 등에 업고 최대 2190억원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에 도전한다.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앞두고 현대힘스의 공식 사이트를 복제한 불법 사이트까지 등장한 상태다. 구주매출 비중이 40%로 높은 편이지만, 연말 기업공개(IPO) 흥행 열기를 연초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
디스플레이 구동 시스템반도체(DDIC) 전문기업 사피엔반도체가 내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특화 DDIC 제품을 설계하는 사피엔반도체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게임 체인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명희 사피엔반도체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합병상장을 통해 얻게 될 유입
‘-꾼’은 어떤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어떤 일 때문에 모인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입니다. ‘공모꾼’은 공모주에 진심인 투자자분들께 예비 상장사 정보와 한 주간 공모주 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소식을 전합니다. 기업공개(IPO) 일정부터 증권신고서를 토대로 한 실적·밸류에이션 분석까지. 매주 토요일, 공모주 투자에 꼭 필요한 정보를 보내드립니다.
글로벌 아웃도어 주문자상표부착생산·주문자개발생산(OEM·ODM) 전문기업 동인기연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하단보다도 낮은 3만원에 확정했고, 의무보유확약을 설정한 기관도 전무했다. 오는 9일부터 진행되는 일반청약에서 반전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인기연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기관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 최하단인 3만62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경쟁률은 올해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흥행에 실패했다. 다만 최대주주인 #에코프로는 물론 기존 주주인 재무적투자자(FI)들도 자발적 보호예수에 나서면서 수급 측면에서의 투자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날부터 9
국내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지난 8월 ‘공모주 일정’ 메뉴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올해 상반기(1~6월) 월평균 대비 3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이 반등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공모주 일정’ 메뉴는 ‘공모주IPO 캘린더’와 ‘상장 추진 현황’ 두 가지 카테
2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필에너지가 오늘(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앞서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한 데다 최종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은 만큼 공모주 제도 개편 이후 최초의 ‘따따블(주가가 공모가의 4배까지 상승)’이 가능할 거란 전망도 나온다. 우선 필에너지는 상장 첫날 유통가능물량이 11%에 불과해 품절주에 등극할 전망이다. 필에너지의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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